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4:33
사회

비타민D 결핍증, 5년간 환자 약 9배 증가…야외활동 줄어

기사입력 2014.12.22 00:42 / 기사수정 2014.12.22 00:42

고광일 기자
비타민 D 결핍증 ⓒ KBS 방송화면
비타민 D 결핍증 ⓒ KBS 방송화면


▲ 비타민D 결핍증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최근 비타민D 결핍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2007년부터 2011년까지의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해 분석한 결과 "비타민D 결핍증 진료 인원이 2007년 약 1800명에서 2011년 약 1만6000 명으로 5년 간 8.88배, 약 14,200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비타민D 결핍증은 칼슘과 인의 대사를 좌우하는 호르몬인 비타민D가 부족해 성장 장애 또는 뼈의 변형이 생기는 질환이다.

햇빛이 있는 낮 시간대 야외활동이 크게 줄고 있는 게 가장 큰 원인으로 알려졌다.

또 여성의 경우에는 자외선차단제를 과다 사용해 피부에 닿는 햇빛을 차단해 비타민D 결핍증이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우유나 유제품 버섯 등 다양한 음식물을 통해 흡수하거나 자주 햇빛을 쬐는 게 중요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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