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초지역 사망사고 ⓒ YTN 방송화면
▲안산 초지역 사망사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안산 초지역 사망사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누리꾼도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다.
20일 안산단원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55분경 지하철 4호선 초지역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이 당고개행 상행선(서울방향) 열차에 치여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CCTV 확인결과 해당 여성이 철로를 따라 걸어와 드러누웠다. 초지역으로 들어오던 열차의 기관사가 50~60m 전부터 운행 제동을 걸었으나 소용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 사고로 당고개행 방면 4호선 열차 운행이 오후 2시까지 1시간가량 중단됐다. 현재 시신이 수습된 지하철 4호선은 정상 운행 중이다.
숨진 여성은 곧장 인근 병원 영안실로 이동됐으며 시신이 수습된 현재 지하철 4호선은 상하행선 모두 정상 운행되고 있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안산 초지역 사망사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산 초지역 사망사고, 안타깝다", "안산 초지역 사망사고, 이런 일이 또 일어나다니", "안산 초지역 사망사고, 기관사 분 충격이 크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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