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0:31
연예

'연예가중계' 박은영, 눈물의 하차소감 "시원섭섭해"

기사입력 2014.12.20 22:19 / 기사수정 2014.12.20 22:19

아나운서 박은영이 '연예가중계'에서 하차했다. ⓒ KBS 방송화면
아나운서 박은영이 '연예가중계'에서 하차했다. ⓒ KBS 방송화면


▲ 연예가중계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아나운서 박은영이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하차했다.

박은영은 지난 2011년 6월 '연예가중계' MC석에 앉아 4년 간 신현준과 함께 호흡을 맞춰왔다. 박은영은 2015년 KBS 프로그램 개편을 맞아 하차를 하게 됐다.

이에 신현준은 20일 방송 말미 마지막 방송을 한 박은영에게 "4년 동안 수고 많으셨다"면서 꽃다발을 건넸다. 박은영은 신현준의 말 한마디에 울컥하며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박은영은 "눈물이 날 줄 몰랐다.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절을 꼽으라면 '연예가중계' 함께한 시절이다. 시원섭섭하다. 시청자 여러분과 신현준 씨께 감사드린다"라고 하차 소감을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