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에서 슈가 묵혀둔 흥을 폭발시켰다. ⓒ MBC 방송화면
▲ 무한도전 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무한도전'에서 슈가 여전한 춤 솜씨를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특집에 참여할 90년대 가수 SES를 섭외하기 위한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슈는 SES의 히트곡 '아임 유어 걸' '꿈을 모아서' '저스트 어 필링' 등에 맞춰 오랜 시간이 무색할 만큼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이며 묵혀둔 흥을 폭발시켰다.
슈는 "바다 언니를 보면 부러울 때가 많았다. 아이 키우느라 몇 년간 주부로 살았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있는데 포기하고 살아야겠다는 것 때문에 언니를 보면서 '우리 언제 뭉쳐'라고 했었다"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누구의 엄마가 아닌 그냥 슈로 무대 서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했고, 슈는 "나도 너무 보고 싶다"고 답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