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 tvN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시청률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19일 마지막 게스트 윤여정과 최화정이 출연한 tvN '삼시세끼' 마지막 10회의 시청률(전국 유료매체 가입가구 기준)은 전국 기준 8.9%로, 지난 회까지 시청률이 가장 높았던 이승기 출연 편인 지난 9회 시청률 8.3%보다 0.6%p 상승한 프로그램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했다.
'삼시세끼' 는 지난 10월 17일 4.5%의 시청률로 첫 회를 시작했으며, 첫 회부터 마지막 회까지 주 시청자 층을 분석한 결과 여자40대(7.8%), 여자30대(6.6%), 여자50대(5.1%)로 30대~50대 여성 시청자들에게 인기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날 '삼시 세끼'의 동시간대 방송한 지상파 채널과 비교할 수 있는 전국 가구 시청률(유료 플랫폼 가입+비가입)은 8.0%로 동 시간대 지상파 프로그램인 MBC '긴급대담 통합진보당해산'(2.2%)보다 5.8%P, KBS 2TV 'VJ 특공대'(7.7%)보다 0.3%p 높아 동 시간대 시청률 2위로 종영했다. 같은 시간대 시청률 1위인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12.6%)과의 시청률 차이는 4.6%p였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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