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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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오늘 12살 연하 일반인과 결혼…"인생의 새 출발"

기사입력 2014.12.19 19:22 / 기사수정 2014.12.19 19:26

정희서 기자
신정환 ⓒ MBC
신정환 ⓒ MBC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신정환이 오늘(20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신정환은 20일 오후 6시 서울 강남의 한 예식장에서 12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은 가족, 친지들이 참석한 채 조용히 예식을 치뤄질 예정이다.

신정환은 지난 5월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예비 신부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였다. 

예비신부는 패션업에 종사했던 평범한 회사원 출신으로, 신정환이 힘든 시기를 보내는 동안 옆에서 많은 위로를 해주며 1년간 사랑을 키워왔다.

신정환은 최근 지인들에게 "모든 것이 얼어가는 겨울의 길목이지만 저희들은 인생에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려 합니다"라며 "바쁘시더라도 함께 해 주신다면 저희들 인생에 커다란 온기로 여기겠습니다"라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신정환은 지난 2011년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구속돼, 같은해 12월 6개월여 간의 수감생활을 마쳤다. 이후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현재까지 자숙 중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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