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 SBS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스페셜 에디션방송을 준비했다.
SBS '피노키오' 측은 "12월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오후 3시 20분부터 5시 35분까지 1부부터 현재까지 방송분을 하이라이트 형식으로 압축한 크리스마스 에디션 '피노키오 인 러브'를 방송한다"라고 밝혔다.
이 방송분은 극중 기자들의 악의적인 보도로 하루아침에 가족을 잃고 자신의 이름까지 잃었던 최달포(이종석 분)와 '피노키오 증후군'이라는 장애를 딛고 기자가 된 최인하(박신혜)의 애틋한 러브스토리로 재탄생된다.
최달포와 최인하가 그동안 극중에서 선보여온 빗속 라바콘 데이트와 식빵키스, 그리고 눈물키스, 이불 위 눈맞춤, 백허그 등 다양한 로맨스 장면이 한꺼번에 공개될 예정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피노키오 인 러브'를 통해 드라마 '피노키오' 속 달포와 인하의 아름답지만 안타까운 로맨스도 시청하시면서 향후 둘을 둘러싼 스토리 전개에 대해서도 큰 기대감을 가지시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지난 11월 12일부터 방송된 '피노키오'는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멜로드라마로, 이종석과 박신혜, 김영광, 이유비, 이필모, 진경, 변희봉, 윤균상, 신정근, 김광규 등이 출연하고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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