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진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배우 김윤진이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해 목소리 재능기부에 나섰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김윤진이 '어른이날 캠페인' 광고의 라디오CM에서 내레이션을 맡는다고 밝혔다.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의 후원을 독려하는 메시지를 나누는 것.
김윤진은 "유난히 추운 올겨울에도 여전히 어려운 환경에서 추위에 고통 받는 아이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며 "제 목소리가 보다 많은 분들로 하여금 아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윤진의 재능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2년부터 실종아동찾기 캠페인의 라디오CM 나레이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홍보영상의 영어 나레이션을 녹음하는 등 여러차례 재능기부에 앞장 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공식 홍보대사에 임명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국제시장'의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도 "만약 1200만 관객을 넘어설 경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200만원을 기부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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