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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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 연봉 9700만원에 도장…박동원 100% 인상

기사입력 2014.12.18 15:00 / 기사수정 2014.12.18 15:00

윤석민 ⓒ엑스포츠뉴스DB
윤석민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내야수 윤석민과 포수 박동원을 포함한 18명과 2015년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

올해 10홈런을 기록해 한 시즌 개인 최다 홈런 타이를 달성한 윤석민은 올해 연봉 7700만원에서 2000만원 인상 된 97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윤석민은 올 시즌 99경기에 출전해 281타수 75안타 10홈런 43타점 30득점 타율 2할6푼7리를 기록했다.

또 팀의 안방을 책임진 박동원은 올해 연봉 3400만원에서 100% 인상 된 6800만원에 2015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박동원은 올해 76경기에 출전해 174타수 44안타 6홈런 26타점 32득점 타율 2할5푼3리를 기록했다.

한편 넥센은 2015년도 연봉 계약 대상자 46명(군입대, 군보류, 신인, 신고, 외국인선수, FA자격 선수 제외) 중 절반인 23명과 계약을 마쳤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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