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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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영화제' 변호인, 4관왕 차지하며 최다 수상작 쾌거

기사입력 2014.12.18 01:02 / 기사수정 2014.12.18 01:02

고광일 기자
'청룡영화제' 송강호 임시완 ⓒ SBS 방송화면
'청룡영화제' 송강호 임시완 ⓒ SBS 방송화면


▲청룡영화제 송강호 임시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영화 '변호인'이 청룡영화상에서 최다 수상작이 됐다.

17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변호인'은 최우수작품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인기스타상을 차지했다.

'변호인'은 주요 배역을 연기한 송강호, 김영애, 임시완이 모두 트로피를 가져갔고 시상식 최고상인 최우수작품상마저 수상했다.

'변호인'을 제작한 워더스 필름의 최재원 대표는 "영화 한 편이 세상을 바꾸진 못하지만,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고 어떻게 공감해야 하는지 많이 배웠다"며 "시간이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잊지 못할 기억을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해 11월18일 개봉한 '변호인'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변호사 시절을 모티브 삼아 만들어져 화제를 모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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