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신해철의 49재 추모식이 열렸다. ⓒ SBS 방송화면
▲ '한밤의 TV연예' 신해철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한밤의 TV연예' 故신해철의 49재 추모식이 열렸다.
1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신해철의 49재 추모식이 보도됐다.
지난 14일 오후 경기도 안성 유토피아추모관에서는 신해철의 49재의 추모식이 진행됐다. 신해철의 아내 윤원희 씨와 두 자녀 그리고 밴드 넥스트 멤버들, 팬클럽 회원들이 참석했다.
팬들은 신해철의 가는 길에 편지를 남겼고, 추모사를 남기며 눈물을 흘렸다. 신해철의 자녀들은 "저기에 우리 아빠랑 비슷하게 생긴 아빠 그림이 있어"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이들은 추모관 내 하늘중앙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신해철의 '민물장어의 꿈'을 합창했다. 아내 윤원희 씨는 울먹이며 노래를 따라불렀고, 신해철의 자녀들도 목소리를 높여 신해철의 노래를 불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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