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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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빌보드, 용감한형제 대서 특필 "K-POP 히트메이커의 미국 진출"

기사입력 2014.12.17 16:35 / 기사수정 2014.12.17 16:36

김경민 기자
용감한형제를 소개한 빌보드지 ⓒ빌보드닷컴 캡쳐
용감한형제를 소개한 빌보드지 ⓒ빌보드닷컴 캡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미국 음악 전문 매체인 빌보드가 유명 프로듀서인 용감한형제에 대해 대서특필했다.

빌보드는 16일(이하 현지시각) 온라인판을 통해서 "최고의 K-POP프로듀서인 용감한형제가 미국 현지에서 폭넓은 작업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용감한 형제는 최근 미국 유명 힙합 뮤지션 YG를 비롯해 에릭 벨링거와 협업을 논의했다.

뿐만 아니라 용감한형제는 가수 씨 로 그린을 비롯해 넬리와 프로듀서인 DJ머스타드와의 만남 또한 진행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눈길을 끄는 것은 빌보드가 용감한형제에 대해 '히트메이커'라는 표현을 쓰면서 자세한 설명을 했다는 점이다. 빌보드는 용감한형제에 대해 YG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서 출신으로 빅뱅, 현아, 씨스타, 애프트스쿨, 틴탑 등의 히트곡을 만들어냈다고 전했다.

또, 팝과 힙합, 퍼커션과 강렬한 비트를 가미한 곡을 만들어 내면서 지난 해에는 포미닛의 '이름이 뭐에요' 등 차트 1위 곡들을 배출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용감한형제가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체류 중 인 용감한 형제는 미국에서 여러 회사와 아티스트들로부터 초대를 받아 이번 주까지 미팅을 갖는 시간을 갖고 18일 귀국예정이다"고 전했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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