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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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여고 탐정단' 진지희, 폭풍 성장의 좋은 예

기사입력 2014.12.17 13:05 / 기사수정 2014.12.17 13:05

정희서 기자
'선암여고 탐정단' 진지희 ⓒ 진지희 미니홈피, 엑스포츠뉴스 DB
'선암여고 탐정단' 진지희 ⓒ 진지희 미니홈피, 엑스포츠뉴스 DB


▲ '선암여고 탐정단' 진지희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선암여고 탐정단' 진지희가 부쩍 자란 키와 성숙해진 미모로 '폭풍성장의 좋은 예'를 보여주고 있다

16일 첫방송된 '선암여고 탐정단'에서 진지희는 내신 1등급에 깔끔한 이목구비까지 부족함이 없어 보이는 까칠한 여고생 안채율 역으로 등장했다.

진지희는 안정된 연기력은 물론, 한층 성숙한 미모를 발산하며 차기 여배우의 탄생을 알렸다.

진지희는 지난 2003년 KBS 드라마 '노란 손수건'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MBC 드라마 '황태자의 첫사랑', SBS 드라마 '연애시대', MBC '에덴의 동쪽' 등에 아역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본격적으로 진지희를 알리게 된 역할은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의 정해리이다. 진지희는 얄밉지만 차마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역할을 소화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JTBC '인수대비', MBC '해를 품은 달', 영화 '조선미녀 삼총사', '고령화 가족' 등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배우로서 성장하고 있다.

한편 '선암여고 탐정단'은 큰 인기를 모았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재기발랄한 5명의 여고생들이 '탐정단'을 결성해 학교 주변의 미해결 사건들을 파헤치는 학원 추리 로맨스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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