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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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여고 탐정단' 의문의 소녀 해니, 알고보니 비주얼이…

기사입력 2014.12.17 10:21

김경민 기자
시윤 ⓒJTBC, DSP미디어
시윤 ⓒJTBC, DSP미디어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선암여고 탐정단'이 첫 방송된 가운데, 조연배우 한 명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선암여고 탐정단'에는 주인공 외에도 해니라는 이름의 의문의 소녀가 등장,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해니는 전학생인 채율(진지희)을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게끔 돕는 전학생 도우미를 맡았다. 해니는 전학생 도우미를 구한다는 말에 손을 번쩍 들며 자원했으며, 채율을 양호실에 데려다 주는 등 채율을 도왔다.

그러나 해니는 얼마 되지 않아 채율에게 그만 속내를 들키고 말았다. 해니가 채율의 전학생 도우미인 것을 안 채율의 어머니가 해니에게 접근해 채율을 감시하면 비밀 과외를 받게 해주겠다고 한 것. 해니는 싸늘하게 돌아서는 채율의 모습에 실망하는 등 큰 인상을 남겼다.

해니 역할을 맡은 주인공은 DSP미디어의 연습생인 시윤으로 지난 4월 방송된 '카라 프로젝트: 카라 더 비기닝'에 출연, 우월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허영지에 밀려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강한 인상을 남기면서 스타 후보로 주목 받고 있다.

'카라 프로젝트' 시절 사진을 보면 '선암여고 탐정단'의 해니와는 180도 다른 모습이다. 연습생 임에도 불구하고 남심을 흔드는 비주얼을 보이면서 차세대 스타를 예약했다.

DSP미디어 관계자는 17일 엑스포츠뉴스에 "분량이 많지 않은데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시청자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좋은 연기를 펼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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