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0:13
사회

지리산 통제탐방로 개방, 입산 통제 시간 반드시 확인해야

기사입력 2014.12.16 20:16 / 기사수정 2014.12.16 20:16

정희서 기자
지리산 통제탐방로 개방 ⓒ 국립공원관리공단 페이스북
지리산 통제탐방로 개방 ⓒ 국립공원관리공단 페이스북


▲ 지리산 통제탐방로 개방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지리산 통제탐방로 개방 소식이 전해졌다.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16일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해 입산통제됐던 종주능선(노고단~장터목)을 포함한 정규탐방로를 전면 개방한다"라고 밝혔다.

이날부터 개방되는 지리산 탐방로는 주산지입구~주산지(1.0km), 월외공원지킴터~대전사(12.3Km), 제2폭포~제3폭포(7.7km), 대전사~금은광이삼거리(5.3km), 절골입구~가메봉(5.7km, 대전사~후리메기(4.8km), 자하교~학소교(1.2km), 칼등고개~가메봉(3.2km) 등이다.

관리사무소 측은 지리산을 찾는 탐방객들이 산불예방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현교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지리산 산행 계획 시 지리산 '입산시간지정제' 시행에 따른 탐방로별 입산·통제 시간을 반드시 확인하고 산행 준비를 할 것"을 당부하고 "위반시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방침을 전했다.

또한 산불방지를 위해 산불취약지역 순찰 등 산불예방 활동을 계속 실시함과 동시에 탐방로 전면 개방에 따른 야간산행과 샛길 출입, 비박행위 등 각종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단속을 실시한다.

지리산 탐방로는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해 지난달 17일부터 통제된 바 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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