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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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투하트' 천정명, 고사 현장 공개 '설렘 가득'

기사입력 2014.12.16 11:16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하트 투 하트' 배우들이 첫 방송을 앞두고 설레는 감정을 드러냈다.

16일 CJ E&M 측은 내년 1월 9일 첫 방송되는 tvN ‘하트 투 하트’의 고사 현장을 공개했다.

‘미생’ 후속작 ‘하트 투 하트’는 주목 받아야 사는 정신과 의사 고이석과 주목 받으면 죽는 대인기피성 안면홍조를 지닌 여자 차홍도의 로맨스 드라마다. 치료를 빙자한 만남으로 차홍도와 고이석이 각자의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는다. 인기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의 이윤정 감독이 tvN에서 선보이는 첫 작품이다.

15일 드라마 속 주요 무대인 일산 세트장에서는 드라마가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기를 기원하는 고사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최강희, 천정명, 이재윤, 안소희를 비롯한 주요 출연진과 이윤정 감독 등 스태프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제작진이 공개한 현장 사진에서는 화기애애한 현장의 분위기가 느껴진다. 천정명은 설렘 가득한 미소를 머금고 술을 올리다가도, 진지한 모습으로 드라마를 향한 각오를 다지는 모습으로 현장에 열기를 더했다.

이윤정 연출은 “요즘 촬영장에 나오는게 그 어느 때 보다 행복하다. 배우, 스태프 모두가 끝날 때까지 지금처럼 즐겁게 일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하트 투 하트’ 담당 조문주 PD는 “무엇보다도 촬영이 끝나는 날까지 무엇보다 모든 배우, 스태프들이 건강하고 안전할 수 있기를 빌었다. 이번 고사가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서로에게 파이팅을 불어넣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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