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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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측 "'앵그리맘' 출연 논의 중…확정 아냐"

기사입력 2014.12.16 11:02 / 기사수정 2014.12.16 11:04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김유정이 MBC 새 수목드라마 '앵그리 맘' 주연 물망에 올랐다.

16일 소속사 싸이더스HQ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출연 여부에 대해 논의 중인 것은 맞지만 확정된 사항은 아니"라고 밝혔다.

'앵그리맘'은 학교 폭력에 시달리던 아이를 위해 직접 고등학교로 들어 간 엄마의 이야기를 그려낼 드라마다. MBC 극본 공모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상으로 선정된 작품이며 '남자가 사랑할 때', '사랑해서 남주나', '드라마 페스티벌-나 엄마 아빠 할머니 안나' 등의 최병길 PD가 연출한다.

​김유정은 반에서 왕따인 친구와 친하게 지내다 곤란을 겪게 된 뒤 학교로 돌아온 엄마와 함께 학교 폭력을 이겨나가는 고교생 오아란 역을 제안 받았다.

'미스터백' 후속작 '킬미힐미' 후속으로 내년 3월 방송된다.

김유정은 지난 9일 종영한 SBS '비밀의 문'에서 열연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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