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장위안과 타일러가 오랜만에 기싸움을 벌였다. ⓒ JTBC 방송화면
▲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장위안과 타쿠야가 자국의 고속철도로 기싸움을 보였다.
1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24회에서는 '2014 내 나라 넘버 원'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장위안은 중국 고속 열차의 빠른 속도에 대해 말했다. 알베르토는 "8년전 중국 갔을 때 공항에서 시내까지 1시간 반 걸렸다. 근데 3년 전 갔을 땐 고속열차로 7분 걸리더라"며 장위안의 말에 힘을 보탰다.
이에 장위안이 "일본과 중국이 다른 나라에서 고속철도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고 말하자 타쿠야는 "안전한 건 일본이다"면서 제동을 걸었다.
그러자 장위안은 "일본은 속도가 느려서 안전하다"고 반박했고, 타쿠야는 "안전성으론 일본이 최고"라고 다시 말하면서도 "너무 무서워서 못 타는 사람도 있다고 들었다"고 지지 않았다.
이를 들은 장위안은 "그건 거의 다 일본 사람이다"라면서 끝까지 속도와 안정성을 놓고 신경전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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