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레버쿠젠이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하게 됐다.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손흥민의 레버쿠젠이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스페인 챔피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하게 됐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15일(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의 UEFA 본부에서 2014-15시즌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 추첨을 진행해 8경기 대진을 확정했다.
조 2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한 레버쿠젠은 각조 1위를 16강에서 만나야 하는 가시밭길이 예고됐다. 결국 레버쿠젠은 지난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팀이자 챔피언스리그 준우승팀인 아틀레티코와 8강 진출을 놓고 다투게 됐다.
지난 시즌 16강에서 파리 생제르망에 탈락했던 레버쿠젠은 올 시즌에도 쉽지 않은 토너먼트를 치르게 됐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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