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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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강호동·신현준, 90분간 이어진 대혈투 ' 탄식-환호'

기사입력 2014.12.15 10:38 / 기사수정 2014.12.15 10:38

조재용 기자
'우리동네 예체능' ⓒ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우리동네 예체능' ⓒ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우리동네 예체능'이 강원도 횡성팀과 테니스 대결을 벌이는 가운데 단일 게임이 90분 동안 펼쳐졌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84회에서는 '예체능' 테니스팀이 이형택 코치의 고향 강원도 횡성 테니스 동호인들과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 날 강호동-신현준은 무려 90분이 넘는 시간 동안 혈전을 펼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로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뛰어난 실력의 사제지간과 맞붙은 강호동-신현준은 첫 판부터 연이은 듀스로 엎치락뒤치락하며 시선을 뗄 수 없는 경기를 벌였다.

또한 최근 연이은 상승세의 '예체능' 테니스팀이 녹록한 팀이 아니란 것을 증명해내며, 차원이 다른 새로운 경기를 선보였다.

관중들은 강호동의 활약에 "멋있다 강호동"을 외치며 감탄을 연발했고, 사력을 다하는 이들의 경기에 유진선 해설위원과 캐스터는 "오늘 정말 재미있다"며 탄성을 쏟아냈다.

이형택 코치는 손에 땀이 흥건해진 성시경의 모습에 화들짝 놀라며 "시경이 손이 축축해"라며 반색했다. 또한 정형돈은 연신 한숨을 내뱉으며 "피가 안 도는 느낌이야"라고 울먹이는가 하면, 이규혁은 경기내내 "미치겠다"를 연발하는 등 경기에 대한 격심한 심경을 온 몸으로 표현했다.

한편 '예체능' 테니스 최장 시간 경기는 16일 방송되는 '우리동네 예체능'을 통해 공개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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