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서 가장 비싼 사진 ⓒ 피터 릭
▲ 세계서 가장 비싼 사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사진에 호주 사진작가 피터 릭의 풍경사진 '팬텀'이 선정됐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호주 풍경 사진작가 피터 릭이 미국 애리조나주에 있는 앤털로프 캐니언에서 촬영한 사진 '팬텀(Phantom)'이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경매에서 650만 달러(약 71억 3310만원)에 낙찰됐다. '팬텀'을 구매한 사람은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개인수집가로 알려졌다.
앤털로프 캐니언은 사진작가들이 '눈과 마음, 영혼에 축북을 내리는곳'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자연 절경 중 하나다.
이와 관련해 피터릭은 "내 모든 사진의 목적은 자연의 이미지를 통해 격정이 느껴지도록 하는 것이다. 자연에서 발견된 질감과 윤곽은 흑백사진에서 아름다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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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