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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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정혜영 "과거 작품출연 거절, 후회 안 한다"

기사입력 2014.12.15 08:22 / 기사수정 2014.12.15 08:24

'힐링캠프' 션 정혜영 부부 ⓒ SBS
'힐링캠프' 션 정혜영 부부 ⓒ SBS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정혜영이 과거 거절했던 작품을 떠올렸다.

15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션·정혜영 부부가 출연해 솔직한 대화를 나눈다.

정혜영은 션과 결혼 후 4명의 아이를 낳아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 하지만 반대로, '여배우 정혜영'으로의 활동이 뜸해진 것도 사실이다.

이와 관련해 '힐링캠프' MC들은 정혜영에게 "여배우로서 아쉬움은 없나?"고 질문을 던졌고, 정혜영은 "결혼 전에는 오히려 불안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남편 션은 "실제로 아내가 아이를 낳은 뒤 좋은 작품들이 들어왔다. 아내는 일주일 고민 후 작품을 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그 작품들이 잘 됐다"며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정혜영은 작품 활동보다 우선시한 자신의 가치를 밝혀 MC들의 궁금증을 더했다는 후문.

한편 이날 방송에서 션, 정혜영 부부는 각별한 부부애, 남다른 육아법은 물론 전 세계 800명의 아이를 품게 된 사연 등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션·정혜영 부부의 이야기는 15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되는 '힐링캠프'에서 공개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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