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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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김수미, 복권 1등 당첨에 오열 "착하게 살겠다"

기사입력 2014.12.13 22:54 / 기사수정 2014.12.13 22:54

임수연 기자
'전설의 마녀' 김수미 ⓒ MBC '전설의 마녀' 방송화면
'전설의 마녀' 김수미 ⓒ MBC '전설의 마녀' 방송화면


▲ 전설의 마녀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전설의 마녀' 김수미가 복권 1등에 당첨 됐다.

1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는 김영옥(김수미)이 화장실에서 복권을 맞춰봤다.

이날 출소를 하루 앞둔 김영옥은 복권과 신문을 맞추어보고 깜짝 놀라고 말았다. 그녀의 복권 6자리 숫자가 모두 맞았던 것.

이에 김영옥은 "여섯개가 다 맞는다. 이게 꿈이야? 꿈은 아니다. 이게 맞았다"라며 "영옥이 출소하자 마자 이렇게 큰 복을 주시다니. 하나님. 부처님. 어머님 감사합니다"라며 연신 인사를 하기 시작했다.

특히 그녀는 바닥에 주저 앉아 "영옥이 이제 착한 사람이 되겠다. 소매치기도 안하고 절도도 안하고 싸움박질도 안하겠다. 감사하다"라고 눈물을 쏟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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