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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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의탄생' 주상욱, 청소부터 요리까지…'주부 9단' 변신

기사입력 2014.12.13 08:19 / 기사수정 2014.12.13 09:49

조재용 기자
'미녀의탄생' 주상욱 ⓒ 메이딘 엔터테인먼트
'미녀의탄생' 주상욱 ⓒ 메이딘 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에서 괴짜 천재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주상욱이 이번엔 주부 9단으로 변신했다.

13일 주상욱의 소속사 메이딘 엔터테인먼트 측이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주상욱은 고무장갑을 끼고 먼지 떨이개로 청소를 하거나 주방에서 진지한 표정으로 요리를 하고 있다.

극 중에서 평소 청소와 요리는 사라(한예슬 분)의 담당이었던 터라 그 역할이 바뀐 듯한 주상욱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주상욱은 앞치마를 두르고 고무장갑을 낀 모습에도 불구하고 화보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열심히 먼지를 쓸고 닦는 연기가 쑥스러운지 촬영 중간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 또한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 주상욱은 음식 소품이 필요했던 순간 직접 오이를 칼로 썰어 소품을 뚝딱 만들어내는 숨겨진 요리 실력으로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주상욱의 모습은 오늘(13일) 밤 9시 55분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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