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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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남자다' 김제동, 차 마시고 싶은 여성 등장에 '부끄'

기사입력 2014.12.13 00:14 / 기사수정 2014.12.13 00:14

이희연 기자
'나는 남자다' 미모의 여성이 김제동에게 관심을 표했다. ⓒ KBS2TV 방송화면 캡처
'나는 남자다' 미모의 여성이 김제동에게 관심을 표했다. ⓒ KBS2TV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나는 남자다' 김제동과 차를 마시고 싶다는 여성이 등장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나는 남자다'에서는 유재석, 권오중, 임원희, 허경환, 장동민 그리고 게스트 송은이, 김숙 그리고 김제동이 출연해 역마살이 있는 남녀들과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비포선라이즈'라는 닉네임의 여자 방청객은 김제동을 어디 내놔도 살아남을 것 같은 MC로 선정한 뒤 '지금까지 혼자 잘 살아오셨다'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나는 어떠냐'라는 멘트를 남겼다.

이에 MC들은 흥분해 이 방청객을 찾아 인터뷰에 들어갔다. 유재석은 여자 방청객에게 "왜 그러셨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방청객은 "나는 김제동 씨 토크콘서트도 많이 가봤고 위트 있으시다. 그리고 나도 이제 계속... 4년째 솔로다"라고 말했다.

그의 발언에 MC들은 기뻐하며 김제동에게 축하한다는 말을 남겼다. 여자 방청객은 김제동에게 "차 한 잔 하시겠느냐"라고 물었고 이에 부끄러워하는 김제동의 모습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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