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2:19

손목폰 '엑스터치 웨이브', 한국 상륙 "얼마일까?"

기사입력 2014.12.12 17:18

김경민 기자
ⓒ엑스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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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세계 최초의 손목폰인 '엑스터치 웨이브(Xtouch Wave)가 국내 시장에 선을 보인다.

엑스터치는 최근 세계 최초로 안드로이드 젤리빈을 탑재한 손목 스마트폰 '엑스터치 웨이브(Xtouch Wave)'를 포함한 스마트폰, 태블릿 제품군을 한국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엑스터치 측은 손목폰에 대해 "기존에 나와있던 스마트워치와 손목스마트폰은 근본이 다르다. 스마트워치는 블루투스나 근거리통신망(NFC)으로 스마트폰에 링크해 제어하는 기능을 가진 제품인데 반해 손목 스마트폰은 독립적인 폰기능을 가진 제품으로 이해해달라"고 설명했다.

기존 스마트워치의 경우는 스마트폰과 연동해 이용하는 것으로 스마트폰이 있어야만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엑스터치 웨이브는 이 자체만으로 핸드폰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인 것.

엑스터치 웨이브는 LG정전식 터치스크린에 두개의 하드웨어버튼, 용두 위치에 있는 3백만화소 카메라, 시계줄에 스피커와 와이파이 수신기가 달려있다. 안드로이드 4.2 젤리빈, 1.2GHz듀얼코어 CPU, 512GB RAM, 4GB 메모리와 G-센서가 들어있다.

배터리 용량은 600mAh이다. 특히 필요할 경우 여분배터리로 교체할 수 있는 게 큰 특징이다. 전화통화는 단말기 본체 스피커 또는 무선 블루투스 이어셋으로 가능하다.

엑스터치는 한국고객에 대해서도 이탈리아 및 유럽과 같은 조건의 무상AS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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