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하지원이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투명인간'의 첫 게스트로 낙점됐다.
12일 하지원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19일 '투명인간'의 게스트로 녹화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하지원은 2009년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했을 당시 MC 강호동과 쌓은 인연으로 이번 녹화에 참여하게 됐다. 두 사람은 6년 만에 만나게 됐다.
강호동이 MC를 맡은 '투명인간'은 무작위로 회사를 찾아가 게임을 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현재 큰 인기를 끌고 있는 tvN 드라마 '미생'의 예능 버전이다. 내년 1월 초 파일럿 방송된 뒤 정규 편성될 예정이다.
하지원은 내년 1월 15일 배우 하정우가 연출한 영화 '허삼관 매혈기'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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