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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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스파이더 추 vs 말레피센트 시호, 코스프레 맞대결 '앙증'

기사입력 2014.12.12 08:10 / 기사수정 2014.12.12 08:13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이 깜찍한 '스파이더 추' 모습을 선보인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56회에서는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가 방송된다. 이중 추사랑 가족은 할로윈 데이를 맞아 특별한 모습으로 변장했다.

이날 사랑은 ‘미니미 스파이더 맨’으로 변신해 앙증맞은 비주얼을 뽐냈다. 사랑은 파란색과 빨간색 바탕에 거미줄이 촘촘히 새겨 있는 쫄쫄이 스파이더 수트를 보자 ‘까르르’ 소리를 내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스파이더 추'에 이어 '드라큘라 성훈'과 '말레피센트 시호'까지 등장 한 것. 추성훈은 검은 망토에 좀비 가면으로 보기만 해도 고개가 절로 돌아가는 '드라큘라'로 변신해 깜짝 놀란 사랑을 눈물 짓게 했다. 그런가 하면 야노시호는 모델다운 섹시함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야노시호는 몸에 피트 되는 검은 드레스와 뿔 머리띠로 멋을 낸 섹시한 '말레피센트'로 변신해 완벽한 ‘어벤저스 패밀리’로 탄생했다.

특히 사랑은 마녀로 변신한 엄마 야노시호를 무찌르기 위해 ‘거미줄 공격’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사랑은 비장한 얼굴로 "피슝~ 피슝~" 소리를 내며 엄마를 향해 거미줄을 쏘기 시작했고, 이에 야노시호는 팔을 앞뒤로 휘저으며 파닥파닥 날개짓으로 응수해 웃음을 터트리게 했다는 후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55회는 오는 14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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