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헬로 이방인'이 시청률 상승에도 여전히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헬로 이방인'은 2.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2%)보다 0.1%P 상승한 수치로 지상파 심야 예능프로그램 중 동시간대 3위에 해당한다.
'헬로 이방인'은 지난달 13일 3.7%의 시청률을 보였지만 이후 2% 초반대에 머무르며 부진했다.
이날 '헬로이방인'에서는 충남 보령에 위치한 삽시도라는 작은 섬마을을 찾아 무전 여행 하는 이방인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는 5.4%, SBS '자기야'는 6.7%로 집계됐다. 채널A '웰컴투 시월드'는 2.893%, MBN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은 3.934%, TV조선 '내몸사용설명서'는 2.790%, JTBC '썰전'은 2.103%를 기록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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