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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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얼굴' 서인국, 김희정 도움으로 '투전판 승리'

기사입력 2014.12.11 22:48 / 기사수정 2014.12.11 22:48

'왕의 얼굴' 서인국이 이병준과 대결을 펼쳤다. ⓒ KBS 방송화면
'왕의 얼굴' 서인국이 이병준과 대결을 펼쳤다. ⓒ KBS 방송화면


▲ 왕의 얼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서인국이 김희정의 도움으로 투전에서 승리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8회에서는 광해군(서인국 분)이 투전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광해군은 사냥터에서 신성군(원덕현)이 화살에 맞은 것이 대동계의 역모가 아니라 세자자리 다툼 때문임을 밝혀내기 위해 나섰다. 광해군은 신성군을 세자로 책봉시키려는 김귀인(김규리)의 오라비 김공량을 잡기 위해 장수태(고인범)의 장부와 금보를 담보로 투전을 제안했다.

김공량은 어쩔 수 없이 광해군의 투전에 응했다. 앞서 유정화(김희정)를 통해 투전에 대해 배운 광해군은 세 판을 해서 먼저 두 판을 이기는 자가 장부와 금보 모두를 갖자고 했다. 김공량이 광해군의 말에 따르면서 첫 판이 시작됐다. 첫 번째 판은 김공량의 승리였고 두 번째 판은 광해군의 승리였다.

광해군은 유정화가 가끔 속임수를 쓰는 경우가 있다고 알려준 덕분에 김공량의 속임수를 눈치 채고 새로운 금패로 연장전을 하자고 했다. 꼼짝없이 연장전을 하게 된 김공량은 광해군에게 패배했다. 투전에서 승리한 광해군은 장부와 금보 모두를 손에 넣는 데 성공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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