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의 얼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왕의 얼굴' 시청률이 또 하락했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은 6.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6.9%)보다 0.7%P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꼴찌다.
이날 '왕의 얼굴'에서는 선조(이성재 분)가 광해군(서인국)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선조는 방에 들어가 광해군에게 "널 죽이러 온 자객이 아니었다. 칼에 살기가 담겨 있지 않았다. 그 자는 이 방 안에 숨어든 누군가를 구하려 시간을 끌고자 함이 아니었겠느냐"라고 말하며 방 안을 살피기 시작했다. 선조의 예상대로 김가희는 방 안에 숨어 있었다.
선조가 김가희를 찾아낼지 아니면 광해군과 김가희가 선조의 눈을 피해 위기상황을 벗어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아냈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SBS '피노키오'는 10.1%, MBC '미스터백'은 9.1%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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