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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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김주혁 "금연 편, 금단 현상 와 힘들었다"

기사입력 2014.12.10 15:25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김주혁이 '1박 2일' 촬영 중 가장 힘들었던 순간을 털어놓았다.

김주혁은 1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웨딩홀에서 진행된 KBS 2TV '1박 2일 시즌3'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개인적으로 금연 편이 힘들었다"고 말했다.

김주혁은 "금단 현상이 오고 촬영을 하고자 하는 의지가 꺾이더라. 힘이 없고 아무것도 하기 싫었다. 글래서 몰래 폈다"고 말해 주위를 웃겼다.

김준호는 "가장 힘들었다고 생각나는 건 풍도  편이었다. 산을 타고 넘어서 흑염소를 주인에게 몰아주는 미션인데 체력의 한계를 느꼈다. 그 방송이 가장 힘들었다"고 털어놓았다.

‘1박 2일 시즌3’은 지난해 12월 1월 첫 방송된 뒤 매회 전국을 여행하며 벌어지는 갖가지 에피소드를 다뤄 재미를 주고 있다.

유호진 PD의 지휘 아래 김주혁,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이 출연하고 있다. 현재 일요일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예능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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