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이병헌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 부부가 미국에 체류 중이다.
10일 이민정의 소속사 측은 "이민정이 국내 광고 일정을 소화한 뒤 최근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민정의 내년 상반기 일정은 미정으로, 아마도 이병헌과 함께 현지에서 체류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민정은 동영상 협박 사건으로 공판을 진행 중인 이병헌의 곁을 지키며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달에도 이병헌과 미국에서 함께 체류하기도 했다.
한편 3차 공판은 오는 1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다. 이병헌은 참석하지 않으며, 이병헌과 걸그룹 글램 김다희, 모델 이씨의 만남을 주선한 석씨가 증인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