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23:05
연예

'꿈꾸라' 최희 "아나운서 시절보다 지금이 더 행복"

기사입력 2014.12.10 10:52 / 기사수정 2014.12.10 10:52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방송인 최희가 프리랜서가 된 지금이 더 행복하다고 밝혔다.

최희는 MBC FM4U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의 화요일 코너 ‘직장인의 품격’에 출연했다.

이날 그는 과거 직장 생활하던 때를 떠올리며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는 직장인 청취자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장 생활하던 때가 행복하냐, 지금이 더 행복하냐”는 타블로의 질문에 "지금이 조금 더 행복하다"라고 대답하며 직장 생활의 고단함에 대해 공감하기도 했다.

실제로 방송 도중 과거 함께 일하던 직장 선배에게 “정말 지금이 더 행복하냐?”라는 문자를 또 받은 최희는 다시 한 번 “죄송하지만, 지금이 눈곱만큼 더 행복하다"라고 대답하기도 했다.

그런가하면‘최고의 사연’으로 뽑히는 청취자에게 ‘YG 구내 식사권’을 준다고 하자 최희는 “(YG에 가면)바비를 볼 수 있냐”며 흥분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타블로는 “바비는 없고, 밥이 있다”며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MBC 라디오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는 매일 밤 10시에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미니로도 청취할 수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