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문' 마지막회 시청률 5.2%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 SBS 방송화면
▲ 비밀의 문 종영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비밀의 문'이 월화극 시청률 꼴찌로 종영했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 최종회는 5.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4.3%) 보다 0.9%P 상승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꼴찌에 해당한다.
이날 '비밀의 문'에서 영조(한석규 분)와 이선(이제훈)이 서재 운영을 두고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나철주의 무리와 이선은 결국 적이 돼 마주쳤다. 영조를 죽이려던 나철주는 이선에게 죽임을 당했고, 아버지를 구한 이선은 결국 처형 받기를 결심하면서 세손에게 복수를 부탁했다. 이선은 뒤주에 갇히며 최후를 맞이했다. 이후 영조는 이산에게 속죄하면서 살았다고 털어놨다.
'비밀의 문' 후속으로 김래원, 조재현, 김아중 주연의 '펀치'가 오는 15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오만과 편견'은 10.6%,. KBS 2TV '힐러는 7.9%를 기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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