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있는 사랑' 이시영, 이수혁 앞에서 호흡곤란 '사랑인가'

▲ 일리있는 사랑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일리있는 사랑' 이시영이 이수혁 앞에서 호흡곤란을 보였다.

9일 방송된 tvN '일리있는 사랑'에서는 김일리(이시영 분)가 김준(이수혁) 앞에서 쓰러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준은 자꾸 자신의 곁을 맴도는 김일리를 벽으로 몰았다. 그는 망치로 벽을 친 뒤 김일리에게 "자 원하는 게 뭐냐 너"라고 물었다.

김준은 고개를 젓는 김일리의 가슴 쪽에 망치를 가져다 대며 "원하는 게 이런 거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일리는 아니라며 다시 고개를 저었다. 이에 김준은 "그럼 왜 자꾸 귀찮게 하느냐. 나한테 관심 꺼라. 나 아줌마한테 관심 없다. 앞으로 커피는 다른데서 찾고 라면은 집에 가서 끓여 먹고"라며 경고했다.

두려움에 떨던 김일리는 눈물을 흘렸고 알겠다고 답했다. 그때 그는 갑작스런 호흡곤란을 보이며 자리에 주저앉았다. 김일리는 김준의 손을 자신에 입에 가져다 댄 뒤 응급처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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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