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산타 달리기 ⓒ SBS 방송화면
▲ 호주 산타 달리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호주 산타 달리기 대회가 열렸다.
지난 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호주 산타 달리기 대회 소식을 전했다.
이날 호주에서는 2500명의 각양각색의 이색 산타들이 집합해 호주 산타 달리기에 임했다. 두꺼운 산타복장 대신 산타의상의 반팔과 반바지를 입은 산타들은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근처 5km를 달렸으며, 호주 산타 달리기 행사보다 자신의 복장을 알리려는 열정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호주 산타 달리기 대회 종료 후에는 2500명의 모든 산타가 모여 오페라하우스를 배경으로 단체 사진도 촬영해 멋진 모습을 남겼다.
한 여름에 크리스마스를 맞는 호주는 매년 이맘때쯤 산타 옷을 입고 경주하는 이색 경기가 펼쳐지며, 행사를 통해 모금한 돈은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쓰인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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