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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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로빈 "프랑스 거리에서 잠들면 몽땅 털려"

기사입력 2014.12.09 00:48 / 기사수정 2014.12.09 00:48

고광일 기자
로빈 ⓒ 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로빈 ⓒ 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 비정상회담 로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비정상회담' 로빈이 한국의 범죄 지수가 낮다고 설명했다.

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슈퍼주니어의 멤버 강인과 조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안전'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날 프랑스 대표 로빈은 "한국 사람들 술을 많이 마신다. 술 취해서 아저씨들이 거리에서 잠들기도 한다. 그런데 프랑스는 다음날 아침이면 옷도 없고 지갑도 없고 시계도 없다"며 한국이 자국에 비해 안전하다고 말했다.

이어 로빈은 "한국은 서로 '때려봐 때려봐' 해도 진짜 안 때린다. 그런데 프랑스는 '때려봐'라고 도발하면 진짜로 때린다. 죽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로빈은 "파리에서 길을 걷다 보니 가방이 열려 있는 것을 발견했다. '위험하겠다 조심해야겠다' 싶어 가방을 닫았는데 5분 있다가 보니 다시 열려 있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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