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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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자들' 감독 "김영철, 첫 인상은 무서웠지만 장난기 많아"

기사입력 2014.12.08 19:25 / 기사수정 2014.12.08 20:03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김홍선 감독이 배우 김영철과 임주환에 대해 말했다.

영화 '기술자들'의 쇼케이스가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 씨네파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홍선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우빈, 고창석, 이현우가 참석했다.

김홍선 감독은 '기술자들'에 출연한 김영철과 임주환에 대해 "무서운 느낌이 있었는데, 정말 큰 형 같이 편하고 장난기도 많으시다. 촬영에 들어가시면 촬영에 몰입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임주완은 반드하고 굉장히 열심히 하는 배우다"고 설명했다.

'기술자들'은 뛰어난 두뇌의 금고털이이자 작전의 설계는 물론 모든 위조에 능한 지혁, 절친한 형이자 인력 조달 전문 바람잡이 구인과 어떤 보안 시스템도 순식간에 뚫어버리는 업계 최연소 해커 종배. 이들을 눈 여겨 본 재계의 검은 손 조사장은 자신이 벌일 큰 판에 지혁 일당을 끌어들인다. 오는 24일 개봉.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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