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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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오지호, 스킨십 포착…'하녀들'서 활약 예고

기사입력 2014.12.08 14:45

한인구 기자
정유미, 오지호 ⓒ JTBC '하녀들'
정유미, 오지호 ⓒ JTBC '하녀들'


▲ 정유미, 오지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정유미와 오지호가 스킨십으로 범상찮은 인연의 시작을 알렸다.

JTBC는 8일 드라마 조선연애사극 '하녀들'에서 한양 자타공인 퀸카 정유미(국인엽 역)와 노비계의 최정상 인기의 소유자 오지호(무명)의 짜릿한 눈맞춤 현장을 공개했다.

JTBC에 따르면 정유미와 오지호는 첫 방송부터 강렬한 입술도장으로 시청자들을 들썩이게 할 것을 예고했다. 금방이라도 입술이 닿을 듯 가까운 거리에서 서로의 눈을 응시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신분을 불사한 로맨스의 서막이 오르게 될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 중 정유미는 김동욱(김은기)과 정혼을 약속한 사이로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무한 자극하는 핑크빛 연인으로 등장하는 터. 하지만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하루아침에 하녀로 전락하는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싸이는 만큼, 노비인 오지호와의 관계도 흥미진진하게 엮어져 나갈 것을 예고해 구미를 더한다.

정유미와 오지호는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남다른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고 전해져 관심을 끌고 있다.

'하녀들'의 한 관계자는 "꽃규수 인엽(정유미)과 언더커버 노비 무명(오지호)은 첫 만남부터 불꽃튀는 설전을 펼칠 예정이다"며 "두 배우의 밀도높은 열연으로 더욱 설레는 장면이 탄생되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하녀들'은 지금껏 본적 없는 새로운 트렌드 사극으로 엇갈려 버린 신분과 피할 수 없는 운명에 맞서 거침없이 나아가는 청춘남녀들의 뜨거운 로맨스. 오는 12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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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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