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스타제국, 기습 컴백 팀은 V.O.S…11일 신곡 발표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스타제국이 기습 컴백을 예고했던 가수는 V.O.S인 것으로 밝혀졌다.

8일 가요계에 따르면 V.O.S가 신곡 발표를 앞두고 있다. 스타제국의 새 유닛이 발표된다는 전망과는 달리 지난달 김경록이 작사·작곡한 '울면서 달리기'로 활동에 나섰던 V.O.S가 신곡으로 컴백하는 것이다. 이들의 신곡은 11일 발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V.O.S, 쥬얼리, 제국의 아이들, 나인뮤지스, 소리얼의 소속사 스타제국은 지난 5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2014/12/11 PM12:00 WHO'S NEXT? 스타제국 기습 컴백 누구일까요"라는 글과 피아노 앞에 서있는 두 남자의 실루엣을 공개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사진 속 주인공은 스타제국의 네스티네스티와 같은 유닛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기도 했다.

V.O.S는 김경록, 최현준으로 구성된 그룹이며 대표곡으로는 '눈을 보고 말해요' '매일매일' '시한부' 등이 있다. 새 앨범의 공개를 앞둔 V.O.S.가 연말 분위기 속에서 어떤 감성 발라드로 돌아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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