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승현이 '하녀들'에 캐스팅됐다 ⓒ brave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지승현이 JTBC 새 월화드라마 '하녀들'에 합류했다.
8일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승현은 국유대감의 충복 덕구 역에 캐스팅됐다.
덕구는 주인의 밀명을 받아 만월당에 위장 잠입을 감행할 만큼 신뢰가 두터운 충복이다.
임무 도중 누군가의 밀고로 허웅침에게 사로잡히고 협박과 회유를 당해 결국 주인을 배신한다. 그러다 고인이 된 국유의 신원을 위해 목숨을 거는 등 극의 반전을 이끈다.
12일 오후 9시 45분에 첫 방송되는 '하녀들'은 신분과 계급의 운명에 맞서 거침없이 나아가는 청춘남녀들의 러브스토리를 담은 조선연애사극이다. 정유미, 오지호, 김동욱 등이 출연한다.
한편 지승현은 영화 '바람'으로 데뷔, '친구2', KBS 2TV '감격시대'에 출연했다. 현재 영화 '무뢰한', '기술자들'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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