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 3만 8천 마리 폐사 ⓒ YTN
▲ 닭 3만 8천 마리 폐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닭 3만 8천 마리 폐사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일 오후 9시 경 전북 익산시 낭산면 부평리에 있는 한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2시간여 만에 진화됐지만 이 불로 양계장 11동 가운데 5동이 모두 타고, 닭 3만 8천마리가 불에 타 죽어 69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양계장 내부 온도가 50도 이상으로 올라가며 경고음이 났다는 양계장 주인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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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