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AFPBBNews = News1
[엑스포츠뉴스=김형민 기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풀타임을 소화한 기성용이 다소 저조한 평가를 받았다.
기성용은 7일(한국시간) 업튼 파크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리그 1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했지만 팀의 1-3 역전패를 막지 못했다.
경기 후 프리미어리그 주관방송사 '스카이스포츠'는 기성용에 평점 5를 부여했다. 불필요한 퇴장을 당한 우카시 파비안스키(스완지시티)이 가장 낮은 4점을 받았고 웨인 라우틀리지와 기성용이 그 다음인 5점을 받아들었다.
이날 머리로만 멀티골을 터트리며 맹활약한 앤디 캐롤(웨스트햄)이 9점으로 양 팀 통틀어 최고 평점을 받았다. 이어 택배 크로스로 캐롤의 선제골을 도운 칼 젠킨슨(웨스트햄)과 스완지의 첫 골을 책임진 윌프레드 보니(스완지시티)가 8점을 기록했다.
김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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