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가연과 김종국이 다이빙대 앞 구르기에 가장 먼저 성공했다 ⓒ SBS 방송화면
▲런닝맨 송가연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런닝맨' 송가연이 터프한 신세한탄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한그루, 전소민, 경수진, 이성경, 송가연이 '두 얼굴의 천사'편에 출연해 극과 극 치열한 레이스를 펼치는 내용이 방송됐다.
여배우들과 커플이 된 멤버들은 여름과 겨울을 선택, 미션을 하기 위해 각각의 장소로 향했다.
여름을 택한 팀의 미션 장소는 바로 수영장. 각 팀들은 다이빙대 위에서 앞 구르기를 하며 미션을 수행했지만 좁은 다이빙대 위에서 앞 구르기 하는 것이 쉽지 않아 모두 입수를 하고 말았다.
특히 파이터 송가연은 다이빙대 위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다. 다이빙대에서 구르기를 준비 중이던 송가연은 자꾸 망설이는 자기 자신에게 "나 왜 이렇게 찌질하지?"라며 혼잣말을 했다.
송가연의 혼잣말에 모두 깜짝 놀랐다. 머뭇거리는 자신의 모습이 싫었던 송가연은 "아오"라며 자기 자신에게 화를 냈다.
계속된 도전에 송가연은 용기를 냈고 가장 먼저 다이빙대에서 앞 구르기를 해내며 미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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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