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5:34
사회

대설 강추위 계속, 누리꾼 "올해도 정말 춥네"

기사입력 2014.12.07 12:44

한인구 기자
대설 강추위 계속 ⓒ 기상청
대설 강추위 계속 ⓒ 기상청


▲ 대설 강추위 계속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절기상 대설인 오늘(7일) 강추위가 계속 이어지다가 밤부터 내일까지 전국적으로 눈이 오겠다. 누리꾼들은 이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기상청은 이날 "오늘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북부에서 접근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아, 전국이 차차 흐려져 늦은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눈이 오겠다"고 밝혔다.

울릉도와 독도엔 '대설 경보'가 내려졌고, 경기 남부와 충청남북도, 전라북도, 경북 북부 등에도 다소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충청남도와 전라남북도는 그동안 쌓인 눈이 많은 상황에서 또 눈이 오기 때문에 시설물 관리와 교통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현재 경기 북부와 강원도(동해안 제외), 충청북도 일부 지역에 '한파 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오늘 오전에도 영하의 기온을 보이는 곳이 많아 춥겠다. 오전 8시 현재 주요 지역들의 기온을 보면 △서울 -6도 △강릉 -2도 △대전 -5도 △광주 -2도 △대구 -2도 △부산 -1도 △제주 6도 등이다. 낮에는 기온이 어제와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지역들의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0도 △강릉 5도 △대전 3도 △광주 4도 △대구 4도 △부산 6도 △제주 9도 등이다.

누리꾼들은 대설 강추위가 계속된다는 소식에 "건강 조심" "올해 겨울도 정말 춥네" 등의 반응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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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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