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없는 토막시신 ⓒ YTN 장기 없는 토막시신 방송화면
▲ 장기 없는 토막시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수원 팔달산에서 장기 없는 토막 시신이 발견돼 누리꾼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5일 수원서부경찰서는 지난 4일 등산객의 신고로 팔달산 등산로에서 검은색 비닐봉지 안에 담긴 시신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수원 팔달산에서 발견된 시신은 머리와 팔이 없는 상반신으로, 심장이나 간 같은 주요 장기가 없어 장기밀매 범죄와 연관성도 제기되고 있다.
경찰은 현장 감식 이후 시신의 신원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으며, 정밀 감식 결과는 1주일 후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현재 경찰은 330여 명의 병력과 수색견을 투입해 팔달산 전역을 뒤지고 있으며, 용의자를 찾기 위해 현장 주변 CCTV 영상을 확보하고 탐문 조사 및 주변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장기 없는 토막시신 사건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기 없는 토막시신, 오원춘 사건 연상된다", "장기 없는 토막시신, 너무 끔찍한 사건이다", "장기 없는 토막시신, 충격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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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