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JTBC ‘히든싱어 시즌 1, 2, 3 통합 왕중왕전’ 생방송에 이재훈, 이수영, 환희 등 원조 가수들이 현장 응원 참여 의사를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주 완벽한 싱크로율과 소름끼치는 가창력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받았던 ‘히든싱어3’ 왕중왕전 파이널 생방송에서 ‘나이트클럽’ 환희가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6일(토) 밤 11시에는 ‘히든싱어 시즌1,2,3 통합 왕중왕전’을 펼친다.
특히 매 시즌 화제를 뿌렸던 ‘가짜 이문세’ 안웅기, ‘작곡가 윤민수’ 김성욱, ‘판매원 이수영’ 우연수, ‘사랑해 휘성’ 김진호, ‘용접공 임창정’ 조현민, ‘논산가는 조성모’ 임성현, ‘나이트클럽 환희’ 박민규 , ‘발전소 이승환’ 김영관, ‘성수동 이재훈’ 임재용, ‘수영강사 박현빈’ 김재현이 한 자리에 모이는 가운데 이재훈, 이수영, 환희 등 원조 가수들이 모창신들의 응원을 위해 스튜디오에 모인다.
특히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는 지난 주 미국 공연으로 참석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에 SNS와 영상 메시지로 응원을 보냈는데, 이번 주에는 스케줄을 조절해서라도 꼭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다.
또한 제작진에 의하면 “시청자 분들이 가장 보고 싶어 하는 원조가수 중 한 명이 바로 조성모인데, ‘히든싱어’ 방송 후 다양한 방송 매체를 통해 자신을 이긴 모창 능력자인 임성현에게 보여줬던 애정을 봤을 때, 당일 생방송에서 조성모의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긍정적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즌 1,2,3 통합 왕중왕전’에서 상금 3천만 원과 4천만 원 상당의 준준형 승용차를 거머쥘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지, 국민 투표로 탄생할 별 중의 별은 오는 12월 6일 밤 11시, JTBC ‘히든싱어’ 생방송에서 결정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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