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칸타레' 금난새, 헨리에 "진정제를 맞고 와라"

▲ '바흐를 꿈꾸며 언제나 칸타레' 금난새-헨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언제나 칸타레' 지휘자 금난새가 헨리의 에너지에 당황했다.

5일 첫 방송된 tvN '바흐를 꿈꾸며 언제나 칸타레'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지휘자 금난새와 공형진, 박명수, 오상진, 헨리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언제나 칸타레' 다른 멤버들은 금난새와 만남에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헨리는 반갑게 "미스터 금"이라고 외치며 자유분방한 성격을 드러냈다.

이어 헨리는 "좀 화려한 거 할게요"라며 금난새 앞에서 바이올린 연주를 선보였다. 금난새가 연주에 "브라보"라며 박수를 보내자, 헨리는 "춤추면서 연주할 수 있다"고 열의를 보여 금난새를 당황하게 했다.

금난새는 헨리에게 "확실히 재주가 있는 것 같다"며 "다음에 올 때 진정제를 맞고 와라. 진지함이 아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바흐를 꿈꾸며 언제나 칸타레' 지휘자 금난새의 지도 아래 연예인과 일반인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가 오케스트라가 자선공연에 도전하는 4부작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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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