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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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남자다' 유재석, 순진하지 않을 것 같은 MC '1위'

기사입력 2014.12.06 00:20 / 기사수정 2014.12.06 00:20

이희연 기자
'나는 남자다' 유재석이 순진하지 않은 MC로 꼽혔다. ⓒ KBS2TV 방송화면 캡처
'나는 남자다' 유재석이 순진하지 않은 MC로 꼽혔다. ⓒ KBS2TV 방송화면 캡처


▲ '나는 남자다'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나는 남자다' 유재석이 순진하지 않을 것 같은 MC 1위로 뽑혔다.

5일 방송된 KBS2TV '나는 남자다'에서는 유재석, 권오중, 임원희, 허경환, 장동민 그리고 게스트 클라라와 김제동이 출연해 순진했던 남녀들과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청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의외로 순진할 것 같은 MC'순위가 공개됐다.

가장 순진하지 않을 것 같은 6위는 유재석으로 선정됐다. 6위 발표에 앞서 유재석은 6위로 선정될 사람에 대해 "때 묻고 더럽고 추잡한 이중인격자일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김제동에게 "이유를 얘기해달라"라고 말했다. 이에 김제동은 "시청각 자료로만 접하고 실전 연애경험은 부족할 것 같다"라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유재석을 뽑지 않은 이유를 공개했다. 유재석을 뽑지 않은 이유로는 '얼굴이 야하다'. '눈빛이 음흉하다'. '다 알고 있는데 모르는 척 하는 것 같다' 등이 있었다.

그러자 유재석은 "잘 아신다. 굉장히 다 안다"라며 결과를 순순히 받아들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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